- 경주의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과 시민과의 소통 증대에 크게 기여 기대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시는 지난 2월 발대한 제6기 경주시 SNS기자단이 지난 16일 양남면, 감포읍 일대 팸투어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김진태 공보담당관을 비롯한 SNS담당자 및 기자단 등 총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의 새로운 관광 코스의 개발과 홍보를 위해 실시했다.

지난 5기 기자단의 서악권 역사탐방투어에 이은 투어로써 기자단은 이날 동경주지역의 양남면과 감포읍 일대의 숨겨진 명소를 찾아 바쁘게 움직였다.

SNS기자단은 먼저 양남면의 명소인 용담폭포를 시작으로 수렴리 봉표와 할매바우를 둘러보고, 감포읍에서는 전촌항의 용굴, 감포댐 적바위, 오류1리 선창마을 할배·할매소나무 제당, 감포깍지길 해국길까지 두루 살피며 관광객들에게 익히 알려지지 않은 우수한 관광자원을 찾아 소개하기 위해 더운 날씨에 부지런히 움직이며 땀을 흘렸다.

또 총 18명의 기자단 중 대다수의 기자들이(16명) 참석해 숨겨진 경주명소 알리기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었고, 잘 알려지지 않은 명소의 생생한 사진을 실시간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홍보하여 양남면, 감포읍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 경주관광의 새로운 자원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6기 SNS기자단은 총 18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난 3월부터 오는 8월 말까지 6개월 동안 경주시의 각종 행사와 관광명소, 맛집, 생활정보 등 안내를 통해 현장에서 취재한 다양한 콘텐츠를 전파력이 큰 SNS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홍보해 경주시 홍보 및 시민과의 온라인 소통에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김진태 공보담당관은 “뉴미디어시대에 SNS를 이용한 참여, 소통, 홍보의 중요성이 갈수록 강조되고 있어 경주시 SNS기자단의 적극적인 홍보와 시민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제6기 경주시 SNS기자단이 16일 양남면, 감포읍 일대 팸투어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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