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8일 현장에서 주민의 생활과 직결된 주민불편사항을 적극 수렴하고자 정자2동을 방문하여 ‘우리동네 주민참여예산 3일간의 유람’을 실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생각하는 사업들을 제안하고, 심의하고, 예산에 반영함으로써 '사람중심 더 큰 수원'을 만들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에 실시된 ‘우리동네 주민참여예산 3일간의 유람’에는 장안구 지역회의 위원 및 정자2동 주민자치위원장, 마을만들기협의회장,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정자2동으로부터 동정현황을 설명 받고, 주민들에게 주민참여예산 제도와 제안서 작성방법을 설명했다.

박성대 주민참여예산 장안구 지역회의 위원장은 “장안구에서 시범동으로 선정한 정자2동에서 적극적으로 동정현황을 설명해주시고, 장안구 지역회의에서 제도를 설명할 때 주민들이 경청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홍보활동 등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해 알게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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