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지난 22일 사천시 여성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여성회관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사천시 여성회관은 용현면 금문리 51-1번지 포함 총 9필지 4824㎡, 연면적 1721㎡의 지상 3층 규모로 총사업비는 60억원(도비 15억, 시비 45억)이며, 연내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성회관이 준공되면 경력단절 여성을 포함한 취업상담과 직업훈련 등 종합적인 취업 서비스,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및 가족생활 지원, 여성의 사회참여 및 문화욕구 해소, 가족문제 해결 등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여성회관이 개관되면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하는 공간을 확보하여, 여성직업능력 개발강좌, 문화교양강좌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뿐만 아니라 신속한 가족문제 해결, 여성의 고품격 문화 창출 및 사회참여 또한 높아질 것이다”라고 기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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