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대구 지도포털
[일요서울 | 대구 김대근 기자] 다양한 행정정보를 지도기반으로 통합 구축한 서비스인 대구 지도포털이 오는 6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대구 지도포털은 지난 4월부터 시범운영을 진행하여 사용자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6월 1일부터 본경 운영에 들어가는 것이다.

대구 지도포털은 대구시 홈페이지, 네이버, 다음, 구글에서 대구 지도포털을 검색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 대구 지도포털은 대구의 행정정보를 지도로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대구 지도포털을 살펴보면 토지 및 건물정보를 클릭하여 조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국토교통부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과 실시간으로 연계하여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제, 안전, 교통 등 6개 분야 80여종의 행정정보를 대구 지도포털로 연계 구축하고 있어 수시로 다양한 행정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광지, 골목 투어, 맛집 거리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건 물론, 항공사진 영상으로 대구 변천사를 비교해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한편 대구시는 많은 시민들이 대구 지도포털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군 소식지에 게재하는건 물론 사용안내 팜플렛을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실생활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해질 수 있도록 고품질의 대구지도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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