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젊은 층 만나 대선 때 내건 공약 다짐
축제 시즌 맞아 ‘릴레이 토크콘서트’ 진행
 
[일요서울 | 권녕찬 기자] ‘약속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가 5월 축제 시즌을 맞아 대학가를 잇따라 방문한다.
 
정의당은 심 대표가 24일 오후 3시 구로구 성공회대학교를, 26일엔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를 방문해 대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 대표는 대학생들과 릴레이 토크콘서트를 통해 선거기간 지지를 보내준 대학생들과 다양하고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구의역 참사’로 보는 청년 노동의 실태, ‘강남역 사건’으로 보는 여성의 안전, ‘JTBC 대선토론 1분 발언’으로 이야기하는 사회적 소수자 이야기 등 청년이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사회 현상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할 계획이다.

심 대표는 대선 때 내걸었던 대국민 약속을 다짐하는 ‘약속투어’를 지난주부터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일 첫 행선지로 장애인들이 농성하고 있는 서울 광화문역 지하보도를 찾았으며, 17일에는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집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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