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구원 부시장 직접 5월 축제장 안전시설 등 점검 실시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24일 오후 3시, 오는 26일부터 개최하는 제16회 진주논개제를 비롯한 진주남강 물축제 등 봄축제를 앞두고 박구원 진주시 부시장을 비롯해서 관련 업무 부서장이 합동으로 손님맞이 준비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임시설치 시설물 안전성, 행사장 공간배치, 관람 동선, 안내 서비스 체계 등 행사장 내 안전점검과 관람객 편의제공 등 분야별 세부 점검이 이루어졌다.
 
특히, 박 부시장은 관련업무 담당부서장 및 행사관계자와 합동으로 현장을 점검함으로써 준비가 미흡한 부분은 현장에서 즉각 보완 조치하는 등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인 봄 축제의 의지를 다졌으며 행사주관 관계자들 노고를 치하했다.
 
박구원 진주시 부시장은 “올해 진주논개제는 역사와 전통에 걸맞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돋움하고자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축제기간 동안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진주논개제는 역대 최대, 최고의 축제로 확대하고 다양하게 준비하여 진주만의 차별화된 축제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24일 현장점검에 이어 25일에는 국민안전처, 경남도, 진주시 안전총괄과, 소방서, 전기 안전공사 등이 참여한 축제장 안전점검을 실시해 예년에 비해 행사 규모가 커진 만큼 축제 안전 점검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