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국 국제 공동개발사업 파트너들과 뜻 깊은 자리 마련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지난 23일 미국(록히드마틴),
프랑스(에어버스), 인도네시아(KFX개발)의 엔지니어와 관계자 등 200여명을 초청해 친선 페스티발을 개최했다.
이날 페스티발은 KFX 및 LCH/LAH의 성공적 개발진행을 기원하고 수리온의 성공적 수출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단합하는 행사로서 4개국 대항 축구시합과 친선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KAI는 진행중인 개발사업 및 수출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이번 친선 페스티발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와의 우호증진을 위한 연구원 무료 한글 교실을 개설함은 물론, 월 1회 인도네시아 전통음식을 인도네시아 연구원 전 가족을 초청해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해 단순한 항공기 수출 및 개발을 넘어 민간 외교의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이번 페스티발에 참석한 인도네시아 연구원들은 이구동성으로 한국 사람들의 따뜻한 환대와 지원, 배려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현하며 더욱 우호관계가 돈독해 지기를 소망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