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마음을 담은 자비 가르침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실천
용화회(회장 박순이)는 “부처님의 자비를 작게나마 전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하며 신도들이 마음을 모아서 좋은세상을 찾아왔다.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으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취지를 전했다.
진주시 판문동에 위치한 용화사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67호 석조여래좌상을 대웅전에 모시고 있으며, 약 100여 명의 신도들이 용화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좋은 일에 마음을 다해주시는 용화회와 용화사(주지 승주스님)관계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정성을 다한 여러분의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되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진주시 좋은세상과 지역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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