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이마트 창원점 야외무대서, 멸치액젓 등 선보여

[일요서울ㅣ남해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 삼동면 지족갯마을(부위원장 최도미자)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2017년 정보화마을 우수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 지역 특산품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마트 창원점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직거래 장터는 경남도와 정보화마을 경남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이마트 창원점이 후원하는 행사다.
 
도내 27개 정보화마을이 참여하며 지족갯마을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꾸준히 다양한 마을의 특산물과 브랜드를 홍보해 왔다.
 
이상록 군 행정과장은 “이번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는 믿고 사는 보물섬 특산품 알리기는 물론 지족갯마을의 다양한 체험상품을 홍보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족갯마을은 전자상거래 및 관광체험 활성화를 통해 마을소득과 연계한 정보화 격차 해소에 앞장서는 마을로, 최근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전국 24개 마을, 상위 10% 이내인 선도마을로 선정되는 등 명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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