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3만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발전 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
이날 특강은 ‘53만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발전 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을 주제로
이와 함께 “지속발전 가능한 환동해중심 포항으로의 도약을 위해 지방자치학교 수료생 및 수강생들이 같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5월 11일 개강한 지방자치학교는 수강생 180여명을 대상으로 8월 8일까지 3개월 동안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6회에 걸쳐 지방자치교육과 사회, 역사, 경제, 건강, 지역현안 등에 대해 교육하며, 시의회⋅포스코⋅호동매립장 등 현장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문화탐방 등 수강생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포항시의정회는 2001년부터 16년간 시민들의 지방자치 참여를 목적으로 지방자치학교를 운영해 1,37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우리시의 자치발전을 위하여 많은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 지방자치학교 수료생들은 각 기수별 지역사회 봉사활동은 물론 나눔과 기부를 솔선 실천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의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고자 십시일반 장학기금을 모금해 기탁하고 있다.
경북 이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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