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하우스 감귤재배면적은 2004년 현재 430ha로 지난 2000년 567ha, 2001년 512ha, 2002년 516ha, 2003년 462ha에 비해 거의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하우스 감귤재배농가도 2004년 현재 1323농가로 지난 2000년의 1777농가보다 크게 줄었다.이같이 한라봉 재배면적이 급증하고 있는 것은 한라봉이 독특한 모양과 향기가 있고 감귤중 가장 당도가 높은데다 맛이 좋아 대도시 소비자 등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기존의 하우스 감귤재배농가중 상당수가 한라봉으로 작물전환을 하고 있는 것도 한라봉 재배면적 증가의 한 원인이 되고 있다. <한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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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7.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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