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남중학교(교장 김태진)는 지난 29일 충남 태안에서 개최된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1, 동메달 1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소년체전에서 용사급 조민성 학생이 금메달, 역사급 김태유 학생이 동메달을 차지해 뛰어난 실력을 뽐냈다.

정영배 감독은 “방학에도 쉬지 않고 열심히 훈련에 임한 학생들의 노력이 값진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 선수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태진 교장은 “씨름의 고장인 진주의 명예를 드높이고 씨름 명문으로써의 전통을 굳건히 지켜나가는 진주남중 씨름부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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