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사천시는 근로의사가 있는 저소득층에게 생활안정 도모와 생활공간 환경개선등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7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지난 29일부터 6월 5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 대상자는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저소득자로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공무원가족 등은 제외된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기업연계 및 취업지원형 등 2개 유형사업에 15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임금은 시급 6470원, 교통비 3000원, 주휴수당 등 1일 8시간이내이면서 주 26시간이내 조건으로 7월부터 근무하게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어려운 여건과 구직환경에 열악한 계층에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최소한의 생활안정 도모와 나아가서는 지역생활공간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대가 예상 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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