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안과 이승우교수.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병원장 나득영)은 안과 이승우교수, 김진현 전공의 팀이 지난 4일~9일 미국로스엔젤레스에서 개최된 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ASCRS)에서 백내장부분 포스터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30일 밝혔다.

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는 가장 권위있는 학회 중 하나로 이번 연구는 ‘Clinical Outcomes of a New Simple Technique to Manage Posterior Capsule Rupture During Phacoemulsification Using an Air Bubble: 백내장 수술 도중 발생한 후낭 파열시 공기방울을 이용한 새로운 간단한 수술 방법에 대한 임상결과’를 제목으로 백내장 수술 과정에서 심각한 합병증 중 하나인 후낭 파열이 발생하였을 때 공기방울을 이용한 새로운 수술방법으로 간단하게 처치할 수 있음을 최초로 보고하였으며, 그 임상적 중요성이 인정되어 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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