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의 미래는 우리에게 맡겨라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29일부터 1박 2일간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016년 8월 이후 신규 임용된 공무원 73명을 대상으로 ‘2017년 신규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인으로서의 예절은 물론 직장 내에서의 의사소통과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 등의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긍정마인드 함양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특히 교육 첫째 날 이창희 시장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여 공직생활에 대한 경험담을 들려주고 공직에 임하는 자세 등 전반적인 조언과 함께 신규공무원들의 궁금한 점을 듣고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창희 진주시장은 “진주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규공무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이 공직자로서의 자질 함양과 대민 서비스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며 “갈수록 복잡·다양해지는 행정수요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직원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실시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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