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헬기로 2,000m²(약 600평)의 논에 가공용 찰벼(백옥찰)를 담수 직파하는데 소요된 시간은 7분에 불과했다.
농학한약자원학부 조영손 교수는 “재학생들에게 무인헬기를 이용한 첨단 농업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미래에도 여전히 농업은 중요한 산업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앞선 1910년 개교 이래부터 현재까지 107년간 이어져 내려온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권농일 행사에는 진용우 교무처장, 농학·한약자원학부 재학생 5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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