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 울산 노익희 기자] 울산시는 오는 1일부터 7월 15일까지(45일간), 2017년 장애인복지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총 91개소로 장애인 거주시설 24개소, 장애인복지관 및 체육관 6개소, 주간보호시설 32개소, 직업재활시설 15개소, 기타시설 14개소 등이다.
 
주요 내용은 ▲보조금 예산집행 및 회계지출의 법령준수 여부 ▲후원금 수입 및 지출의 적정여부 ▲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관리실태 등 시설운영 전반이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복지시설의 안전문제 및 시설이용자의 인권실태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박억렬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복지시설의 각종 문제점 및 불합리한 사항은 개선하고 시설운영의 내실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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