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위촉식
[일요서울 | 시흥 김용환 기자]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5월 29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장, 복지문화국장, 기존·신규참여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민참여단 신규위촉단원 26명은 지난 3~4월에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을 받고 5월에 여성친화도시 기본역량교육을 이수한 후 이번에 위촉하게 되었으며, 그 중 5명은 남성단원이다.
 
위촉식을 마친 뒤에는 여성친화도시 기존단원과 신규단원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통하여 여성친화도시 2기 활성화방안을 같이 논의하였다
 
여성친화도시 위촉식
  김윤식 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시민참여단활동에 예산을 아낌없이 지원토록 할 계획이니, 아이디어를 모아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발굴해 달라.”고 말하며, 기존 시민참여단의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신규 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흥시는 여성친화도시 제2기(2016~20)를 맞아 여성 일자리 창출, 지역 돌봄 공동체, 양성평등 문화 확산, 시민참여 활성화를 통해 인구 70만 명 진입을 대비한 도시 발전에 여성친화 관점이 반영토록 노력하여 우리 사회에 양성평등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에 남녀가 평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주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가 사회적 약자인 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등의 안전과 성장을 도모하고 시민 모두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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