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율동 이목들 및 불국 수북마을 농가 방문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윤병길)는 지난달 31일 연일 계속되는 봄가뭄 피해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율동 이목들과 불국 수북마을 농가 현장을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율동 이목들은 주요수원지인 하염불지의 담수율(38%)이 매우 낮아 가뭄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이고 가뭄피해 방지를 위해 임시 양수장을 설치운영(5.22일)하고 있다.

시의원들은 이목들과 양수작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와 농민들을 격려하고 현장 설명을 시작으로 시설을 점검했다.

현장을 둘러본 박승직 의장은 “극심한 봄가뭄으로 농민의 마음이 타들어가고 있다” 며 “경주시와 관계자들은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관정개발, 양수장 설치 등 가뭄 대비에 최선을 다해 농민들의 애로사항, 고충을 헤아려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의회는 오전 11시부터 상임위원회별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경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운영 규약 동의(안), 경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7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4차 변경(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 및 논의했고 이어 제224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실시할 행정사무감사 최종점검차 제1,2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별로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가 봄가뭄 피해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율동 이목들과 불국 수북마을 농가 현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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