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박람회
[일요서울 | 시흥 김용환 기자] 제6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 개막식이 6월 1일(목) 오후3시, 정왕동 배곧생명공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 개막식은 배곧초등학교 ‘취타대’공연을 시작으로 시흥시 도시농업영상 상영, 개막퍼포먼스, 경진대회 및 공모전 시상, 차기 개최지 선언, 시흥시립합창단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개막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김재수 장관 등 도시농업 관련 기관 및 단체장 등을 비롯한 시민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쌓아올린 시흥 도시농업의 성과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도시농업박람회
 박람회 기간 동안 행사장 곳곳에서는 도시농업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들이 진행된다. ‘도시농업! 건강한 삶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농작물음악제, 원데이클래스, 기획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농업의 다양한 가치와 효과를 전달할 계획이다.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농업’이 생소한 도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을 더욱 쉽고 재밌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지역주민의 상호 교류와 화합을 통해 도시지역공동체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시농업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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