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단은 30일부터 인근 지역 여우서식환경을 비롯 양구 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유병호조사단장은 “무인카메라와 GPS 등 다양한 장비를 동원해 여우의 흔적및 정황과 서식실태등 기초자료 수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조사단은 환경부 자연생태과 김홍주사무관과 국립환경연구원 유병호야생동물과장 양병국·김원명박사 등 4명과 양구군청 주광영박사와 정창수산사모회장및 회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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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4.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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