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을 위해 부산시보 자매지인 ‘부산이야기’ 3, 4월호(통권 23호) 점자판이 발간됐다. 부산시에 따르면 점자판 ‘부산이야기’(사진)는 책자 500부와 책 내용을 담은 녹음테이프 1,500개 등과 함께 제작돼 시각장애인 가정에 배달됐다. 부산이야기 3, 4월호에는 2005년 11월 개최예정인 APEC 정상 및 각료회의 부산유치 운동, 가덕도의 봄풍경, 범어사 조실 지유스님이 들려주는 ‘원로가 주는 한마디’ 등이 담겨 있다.부산시 관계자는 “시각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와 시정참여 기회제공을 위해 발간했다”고 말했다. <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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