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

신천 물놀이장 물놀이 전경 (출처 : 대구시)
[일요서울 | 대구 김대근 기자] 도심 속 피서지인 신천 물놀이장이 7월 15일 개장한다.

신천 물놀이장은 개장과 동시에 많은 이들이 찾으며 도심 속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역시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신천 물놀이장을 찾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예상된다.

신천물놀이장은 신천둔지 대봉교 하류 생활체육광장에 조성되어 있다. 운영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신천 물놀이장에는 많은 이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유아풀(수심 0.7m), 청소년풀(수심 0.9m), 성인풀(수심 1.2m), 유아용 에어슬라이드, 대형 하이슬라이드(23m) 등의 놀이시설이 마련돼 있다.

또 신천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그늘막, 탈의실, 화장실, 세족장, 간이매점, 수유실 등의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한편, 신천 물놀이장 개장식 7월 15일에 참가하는 아동 전원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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