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일 만인당에서 열려

[일요서울ㅣ포항 이성열 기자] 포항시가 오는 10일 만인당에서 수도권 학생들과의 입시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의 학부모들에게 각 대학별 대입 전략을 상담할 수 있는 ‘학부모와 수험생을 위한 대학 입시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경희대, 이화여대, 중앙대를 포함한 수도권 17개 대학과 부산대를 포함한 부산․경남권 8개 대학, 경북대, 한동대를 포함한 경북권 14개 대학, 충북대학을 포함하여 전국 40개 대학이 참여한다.

또한 관내 학부모 및 학생들의 입시고민을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포항시 진로진학 선생님들이 참가하여 다양한 시각에서의 입시컨설팅과 진로상담을 진행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역의 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의 입시불안을 해소하고, 다양한 입시전형에 따른 대응전략 제공으로 지역의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하는 대학 입시정보 박람회에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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