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 동해 최돈왕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제6회 동해무릉기 강원도 공무원 야구 대회』를 동트는 야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해시야구협회와 강원도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야구 대회는 11개팀 28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야구 대회 참가 대상은 도내 공무원 단일팀으로 예선경기는 조별 리그전으로 결선경기는 토너먼트로 경기가 진행하며,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우승컵, 준우승과 3위 팀에게는 우승컵을 수여한다. 또한 최우수선수상, 우수투수상 등 10개 부문의 개인상을 시상하게 된다.
 
김용주 체육교육위생과장은 “이번 대회가 도내 공무원 야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도모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참가 선수들이 불편이 없도록 대회 준비와 숙박․음식업소 안내 등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또한 주요 관광지도 관람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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