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행정분야 자치단체장 부문 수상

[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김동진 경남 통영시장이 '2017 글로벌 新한국인 대상' 지방자치단체장 부분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7일 오전 10시 서울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대한뉴스신문(주)이 주최하고 코리아뉴스, 시사뉴스메이커, 다이나믹코리아, 시사매거진2580등이 주관하는 이번 인물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서비스 등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인사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김 시장은 루지 등 민자유치사업의 성공적 추진, 수산물 해외시장 개척, 2017 TPO총회 통영개최, 윤이상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등 국제도시 위상 제고, 생태․휴양 섬 관광 개발, 전국 최초 해양CCTV 설치 등 문화·예술·관광이 결합한 다양한 노력들과 모범적인 행정운영으로 주민복리증진 및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조선경기 침체 위기를 기회를 극복하기 위해 문화·예술·관광으로 시정방향을 전환하고 국내 유일의 레포츠 체험시설인 루지의 성공적 개장, 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 4년 연속 유치, 전국투어 관광로드마케팅 추진 등 통영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김동진 시장은 "이번 상은 시정운영에 적극 참여해 주신 14만 통영시민과 900여명의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통영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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