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녕 이도균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5일, 보건소 다목적홀에서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42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기후변화의 여파로 평균기온과 폭염특보 발령일수 등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폭염 인명피해도 늘고 있으며 온열질환 사망자 중 고령자 사망 비중이 높아 독거노인 생활관리사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한편 이날 교육은 노인여성아동과와 보건소에서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폭염질환의 증상 및 응급조치 방법, 폭염대비 어르신 행동요령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생활관리사들이 어르신 안전 확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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