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일요서울ㅣ산청 양우석 기자] 경남항노화(주)(대표이사 백상원)와 경상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최충경)가 7일 오후 2시, 창원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측은 ▲협약기관 상호 간 보유하고 있는 인적 네트워크와 물적 인프라의 적극적인 지원 등을 긴밀히 협력하고 ▲도내 기업이 직원연수회, 교육의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에 협력하며 ▲도내 기업이 참여할 경우 기업에 특화된 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시설 사용에 편의를 제공하기로 하는 등 협약기관 간 발전과 항노화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또 경상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와의 협약을 통해 항노화 웰니스 프로그램에 대한 도내 기업의 관심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체험여행 수요 및 웰빙에 대한 관심 증가, 관광을 통한 힐링 욕구 증대 등의 효과로 이어져 경남 서북부 4개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수는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경남항노화 주식회사는 전국 지자체 최초의 항노화 산업 육성 · 발전 전담법인으로 휴양·건강·힐링이 융합된 체험·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인 항노화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웰니스4U, Wellness For You)을 발굴·운영하고 있으며, 기존의 단순 관람· 경유형 관광과 뚜렷한 차별성을 띠고 있다.
 
한편 경상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는 도내 상공회의소 간 의견 종합·조정, 상공업 정책에 관한 정부와 지자체 건의 및 자문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도내 9개 상공회의소(창원·진주·밀양·김해·함안·양산·사천·거제·통영상공회의소) 회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 업체 수는 7000여 개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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