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고양 킨텍스,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일요서울 ㅣ 울산 노익희 기자] 울산시는 ‘2016년 노인일자리사업’ 보건복지부 평가 결과 시장형사업분야 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2016년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는 지난해 사업 전반에 대해 수행기관의 자체평가, 구‧군 확인평가, 시‧도 교차평가, 보건복지부 현장평가까지 4단계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오는 27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년 60+ 시니어 일자리 한마당’ 개막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해외 선진지 견학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한편, 2004년 정부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으로 시작한 노인일자리 사업은 현재 국‧시비 보조 사업으로 추진된다.

울산시는 지난해 시비 73억 원을 투입해 당초 목표 5.5%를 초과한 7688명(당초 7288명)에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올해 시비 81억 원을 투입해 26개 수행기관 133개 사업단을 운영해 7613명에게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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