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시흥 김용환 기자] 시흥시는 지난 5일 능곡동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 예방을 위한 ‘제255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시흥시,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 시흥의용소방대, 한국전기안전공사, 능곡동 유관단체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시 30분부터 능곡동 중심상가 광장에서 소화기, 소화전, 간이 완강기 등의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한 후, 능곡동 중심상가 광장 일원을 순회하며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 예방 홍보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여름철 장마 및 폭우 등 기후변화로 인해 생활주변의 안전위해요소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사전에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안전신문고 앱 설치방법 및 신고방법 시연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이상기후 등 풍수해 위험이 날로 커지는 만큼, 시흥시와 재난관리책임기관이 힘을 합쳐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자연재난에 대비해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