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 울산 노익희 기자] 울산시가 ‘2017년 울산 방문의 해‘를 맞이해, 아름다운 사인문화 정착과 우수광고물 전시 및 홍보를 위한 ‘제17회 울산 옥외광고 대상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전은 울산광역시 옥외광고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울산시에서 후원한다. 참가 자격은 현재 대한민국에 거주(주민등록)하는 국민과 대한민국에 소재한 업체에 재직 중인 자, 대한민국 소재 대학 이상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창작광고물(모형), 기설치 광고물, 창작광고물(도안) 등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일반과 학생으로 구분해 접수하며, 학생은 창작광고물(도안) 분야만 출품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오는 6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출품 신청서, 작품설명서, 사진 등 구비서류를 갖춰 울산광역시옥외광고협회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한다.
 
출품시 모형부분은 가로, 세로, 높이가 1.8m를 넘지 않도록 하고, 도안부문은 크기 A0(1189m×841m)로 하고, ai, eps, cdr 포맷으로 저장한 파일을 제출한다.
 
수상작은 창작(모형, 일반)분야에 10점, 기설치 광고물분야에 4점, 창작(도안, 일반)분야에 8점, 창작(도안, 학생)분야에 15점 등 총 37점을 선정하며 울산광역시장상 등 상장과 총 1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 발표는 오는 9월 18일 울산광역시 옥외광고협회 누리집 및 개별 통보하고 시상식은 9월 26일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입상작은 ‘2017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 참가자격이 부여되며,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시청본관 1층 로비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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