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0개 의료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지역사회중심재활 체계 구축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에서는 퇴원하는 환자에게 일상생활의 문제로 지속적 재활이 필요한 경우 보건소로 연계하고 병원 처치가 필요한 장애인에 대해서는 낭만재활팀을 구성해 집으로 방문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일산동구 지역사회의 10개 병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기존 기관중심재활(IBR)에서 지역사회중심재활(CBR) 서비스 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의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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