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착이 안된 이유에 대해 55.8%가 홍보부족을, 11.6%는 심벌인지도 아예 모르고 있다고 답했다. 친근성과 동질감에 대해서도 ‘잘 모르겠다(41.6%)’, ‘전혀 적합하지 않다(10.6%)’고 말하는 등 시 C.I.P의 인지도가 매우 낮고 부정적인 반응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C.I.P의 문제점으론 ‘의미파악이 안된다(42.3%)’, ‘디자인이 세련되지 못해 눈에 안띈다(24.5%)’, ‘세계화 이미지에 부적합하다(19.4%)’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응답자 대부분이 ‘인천을 세계에 알리는 방편으로 기존 C.I를 활용하면서 국제도시 인천을 대표하는 브랜드 개발 등이 절실하다(82.7%)’고 지적, 도시 이미지 재창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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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2.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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