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 장흥 김도형 기자] 전남 장흥군은 대덕읍을 시작으로 9개 읍면 지역을 돌며 ‘담배연기 없는 장흥 만들기’ 금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장흥군지회 노인재능나눔 연계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금연 환경과 분위기 조성,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장흥군보건소, 금연지도원, 대한노인회 장흥군지회, 대덕읍 노인재능나눔 활동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대덕읍 정류장에서 초·중학교, 읍사무소를 거쳐 장터로 이어지는 구간에서 금연홍보 및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한편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금연 캠페인으로 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담배연기 없는 환경 속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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