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전산점검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 환경 구현에 최선

포항시시설관리공단 16일부터 1주일간 자체 운영 중인 전산장비에 대한 보안점검을 실시한다.
[일요서울ㅣ포항 이성열 기자]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은 공단 전용망 서비스업체인 KT와 연계해 오는 16일부터 1주일간 자체 운영 중인 전산장비에 대한 보안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랜섬웨어, 디도스 공격과 같은 사이버테러와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및 각종 보안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전산점검에서 △보안장비 정상작동 여부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의 개인정보 유출 여부 △업무용 PC 및 네트워크 보안 상태 △기타 전산장비의 정상작동 여부를 점검하며 공단의 보안수준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 김흥식 이사장은 “최근 랜섬웨어로 인해 보안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가 높아진 만큼 향후에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보안수준을 제고하겠다.”며 “공단을 이용하는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 환경 제공으로 고객이 ”매우만족“하는 포항시시설관리공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에서는 CCTV보안강화, 개인정보파일 일제정비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채용 서류에서 직무와 관련 없는 개인정보 수집항목을 삭제하는 등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개인정보의 중요성에 대한 직원들의 마인드를 높이고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