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개선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시립도서관(관장 이해근)은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개선하고 편의를 제공하고자 도서관 경내 공공 와이파이존을 확대‧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립도서관 본관에는 시민들이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휴대용단말기를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이미 디지털실과 자료실 내 유‧무선인터넷망을 구축해놓은바 있으나, 최근 정보를 검색하고 인터넷 강의를 듣는 이용자가 많아지며 인터넷 사용이 원활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도서관에서는 관내에 무선접속장치(AP)를 설치해 동시접속 200여명까지 가능한 공공 와이파이존을 조성하고, AP 보안장비도 함께 설치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인터넷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해근 경주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다양한 정보욕구를 충족하는 양질의 서비스를 개발하고, 디지털 및 모바일 환경에 부합하는 스마트 디지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정보복지 구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시립도서관이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개선하고 편의를 제공하고자 도서관 경내 공공 와이파이존을 확대‧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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