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바른땅 앱으로 현장에서 실시간 민원서비스 추진!

[일요서울 ㅣ 울산 노익희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적재조사 현장업무지원 모바일 바른땅 앱을 이용해 오는 8월부터 현장에서 토지정보 조회, 경계협의 등 실시간 민원처리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모바일 바른땅 앱을 이용하면 현장에서 지적재조사 대상토지의 경계, 이용현황, 소유관계 등 각종 정보를 주민들에게 직접 확인시켜 줄 수 있으며, 도면관련 정보를 토대로 인접 토지소유자간 경계협의 및 경계결정합의서 작성도 가능해진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선정, 지적공부상 경계와 면적 등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토지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모바일 바른땅 앱을 통해 현장에서 실시간 민원처리 서비스를 추진함으로서 업무효율이 향상되어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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