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대학교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외식조리학부 학생 5명을 일본 동경조리제과전문학교 졸업한 본교 일본요리전공 정지용교수와 함께 파견해 전공심화교육을 위한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주대학교 학생들은 단기연수를 위해 3주간 일본식재료 용어 및 일본식문화 와 일본요리를 교육을 받은 후 동경제과조리전문학교에서 1주일간 일본전통요리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경주대학교가 16일 외식조리학부 학생 5명을 공심화교육을 위한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심화 연수가 끝난 16일 오후1시 현지 강당에서 동경조리제과전문학교장 쯔게(拓殖)교장, 미키야사이(さいみきや)부교장등 학교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이 열렸다.

또 연수기간 중에는 일본 쿠루마야(車屋)카이세키 요리점을 방문 전통카이세키를 즐겼으며. 동경영양학원을 방문 견학했다.

한편 동경조리제과전문학교는 76년 역사의 요리전문학교 재단인 일본 식량학원 산하의 일본요리전문 학교로 경주대학교와 올해 3월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