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5일 공단회의실에서 소통과 협업의 자연스런 토론문화 확립과 공단의 발전전략을 위해 직원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공단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정해 각 팀장이 발표하고 직원들 간 자유토론을 거쳐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공단발전에 대한 직원들의 평소 생각과 아이디어는 물론 팀별 애로사항 등이 가감없이 쏟아졌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공단회의실에서 소통과 협업의 자연스런 토론문화 확립과 공단의 발전전략을 위해 직원토론회를 가지고 있다.
  특히 각 팀별 발표내용을 보면 경영기획팀에서는 공단의 안정운영을 위한 기반 조성, 체육사업팀은 체육시설을 이용한 수익창출방안, 관광사업팀은 관광산업의 전반적 위기 인식과 대응책 마련, 주차관리팀은 주차장별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했고, 참여직원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발표팀에는 상품권을 시상했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제 막 출범한 우리 공단이 시민과 고객에게 최상의 친절을 제공하고, 내부적으로는 경영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은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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