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남 이도균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원장 김종오)과 (사)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회장 최주원)가 공동으로 개최한 경남인생존경영 2기 수료식이 지난 15일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서 개최했다.
 
  경남인생존경영 연수는 경남지역 중소기업의 위기 대응력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됐으며,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운영됐다.

특히 중소기업 경영에 꼭 필요한 산업동향분석, 마케팅, 세무⦁회계 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실무적인 내용 위주의 강의가 진행되어 연수 참가자들이 현업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경남연수원 김종오 원장은 “경남지역 중소기업들이 조선, 철강 등 기반 산업 부진으로 여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개개인의 직무역량 향상이 성장 동력이 되어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제조기반 S/W설계 연수 선도기관으로서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연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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