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천학)는 지난 14일 백석읍 복지리에서 2017년도 농촌지도자 현장애로 기술사업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농촌지도자 회원, 친환경연합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친환경 감자를 생산하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여 농가소득 향상과 안정적인 생산 기반 조성 모델을 육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새로 개발된 탄성에코필름을 토양에 피복하여 작물을 재배 할 경우 관행 재배보다 잡초방제 효과가 우수하고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 관계자는 “시범사업 추진성과와 농업인 여론 등을 분석하여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이번에 생산한 친환경 감자는 경기도내 초등학교 급식 재료로 납품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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