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 선생의 건강십훈 사상을 주제로 직접 요리를 만들어 보는 쿠킹클래스와 팝업북 만들기, 율곡 신문 만들기, 역할극 놀이, 어린이 음악회, 우리집 자경문 만들기 등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 박 모 씨는 “파주가 역사적으로 고귀하신 율곡이이 선생님과 어머니 신사임당의 고장임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사임당-율곡이이 따라잡기에 참여했는데 아이와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 율곡학당] 신사임당-율곡이이 프로그램은 제30회 율곡문화제에 즈음하여 9~10월 중 2회 더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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