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4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 실무자 양성교육인 ‘2017년 양주시 주민자치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박길서 양주시의회의장, 김용춘 주민자치협의회장과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아카데미 활동영상 상영, 경과보고, 소감문 발표, 수료증 수여, 축사 등으로 진행했다. 

이번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수강생 108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수료식 당일까지 매주 1회씩 총5회에 걸쳐 ▲주민자치 이론, ▲현장학습, ▲사례분석, ▲마을 만들기 과제작성과 발표 등의 과정을 거쳐 총 86명이 수료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의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000년 개소한 후 17년 동안 다양한 활동과 발전을 거듭하여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빛을 발휘하였다”며 “주민자치 활동의 리더로서 이번 아카데미에서 배운 지식을 통해 양주시 지역발전을 위한 구심점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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