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 울산 노익희 기자] 울산 남구복지지원과 직원들이 앞장서 흰색의 쿨맵시를 착용해 여름철 에너지 절약운동에 동참했다.
[일요서울 ㅣ 울산 노익희 기자] 울산 남구는 무더운 여름철 에너지 절약을 위해 복지지원과 직원들이 앞장서 흰색의 쿨맵시를 착용해 여름철 에너지 절약운동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쿨맵시’란 ‘시원하다’는 의미의 영단어 ‘Cool’과 옷 모양새를 의미하는 순 우리말 ‘맵시’의 합성어로 가볍고 얇은 옷감과 밝은 계통의 쿨맵시 의상을 선택해 체열과 땀을 쉽게 배출시켜 체감온도를 2℃를 낮춰 에너지절약과 냉방병 예방 및 온실가스 감축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날 복지지원과 직원들이 선보인 쿨맵시는 밝고 얇은 계열의 옷으로 체감온도를 낮출 뿐만 아니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시원한 느낌을 들게 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밝은 복장으로 업무에 임하니 업무효율성도 좋아지고 민원인에게도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쿨맵시 캠페인에 동참해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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