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6일에는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 순국선열과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관내 병역명문가 가족 8세대를 초대하여 호국정신함양 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16일에는 관내 교육청, 학교와 연계하여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편지쓰기 행사를 6.25참전유공자회 사무실에서 진행 가납초등학교 학생대표가 학생들이 손수 쓴 감사편지 270통을 6.25참전유공자회에 직접 전달했다.
오는 25일 개최되는 6.25전쟁 67주년 행사에서는 그동안 보훈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보훈가족을 선정하여 양주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가납초등학교 학생대표 1명이 참전유공자들에게 직접 쓴 감사편지를 낭송하는 등 순국선열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과 안보의식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올해 보훈가족의 예우와 지원을 위해 국가보훈대상자 보훈명예수당 조례를 개정하여 보훈대상자 1,700여명에게 보훈명예수당을 월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지급하고, 돌아가신 분들을 예우코자 사망위로금 15만 원을 함께 지급하고 있다”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기 위한 다양한 행사 추진과 함께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복지 향상과 위상 제고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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