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7년 이하인 중소기업으로 성장잠재력과 사업 능력 경험이 부족한 창업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2억원 이내의 정부 출연금을 지원받아 신기술 신제품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또 창업기업에 대한 기술개발지원은 창업 초기 중소기업이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구체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 ㈜가온코리아(대표 김도헌)의 경우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PCB검사를 위한 ‘산업용 머신비젼 토탈 시스템’을, ㈜제시테크(대표 오병윤)는 액정기반 자가 투과도 조절형 스마트 윈도우 개발 수출까지 하는 등 사업화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청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제품성능기술과(062-360-9152)로 하면 된다.
덧붙여 “이번 4차가 2017년 창업과제의 마지막 공고인 만큼 창업기업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