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30일까지 경상북도, 전라남도 대표작가 작품 400여 점 전시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북도는 오는 30일까지 경북도, 전남도 대표 예술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제3회 영호남 상생예술교류전’이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전시된 작품은 동양화, 서양화, 조각, 도자기, 서예 그리고 전통미술 등 6개 분야에서 400여 점이 출품돼 영호남 예술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교류전은 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경북도지회(지회장 권오수)가 주관한다.
‘제3회 영호남 상생예술교류전’이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렸다.

한편, 시각예술 분야의 교류를 시작으로 그 외 분야 작가들의 교류 추진 및 학생 예술대회도 개최하는 등 그 분야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원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동서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데 문화예술이 앞장 설 것이다”며, “영호남 예술과 함께 바쁜 일상을 떠나 감성 충전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모든 도민들이 ‘제3회 영호남 상생예술교류전’에서 향연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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