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건설, 주)인하 씨엔티, 가호동펭귄프리마켓 등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의 좋은세상에는 함께 만드는 행복도 있고, 함께 나누는 마음도 있고, 함께 더하는 희망도 있다.

전국 최초 공공예산 투입 없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후원 등 지역 내의 복지자원과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이웃에게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시민이 수요자이면서 공급자가 되는 좋은 세상을 통한 나눔의 손길이 각 분야, 지역 기업 등에서 이어지고 있다.
 
20일에는 어려운 이웃과 진주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티건설에서 2000만 원, 주)인하 씨엔티에서 300만 원, 가호동 펭권 프리마켓에서 100만 원을 기탁했다.
 
  ㈜시티건설(대표 정원철)은 진주시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지역의 복지컨트롤 타워 역할 수행을 지원 하고자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20일 진주시를 방문한 시티건설 정원철 대표는 “좋은세상의 도시 진주에서 큰일을 하게 되어 영광스럽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감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이웃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 하겠다”라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시티건설은 지난 1월 성금 기탁과 4월 모델하우스 분양 시 화환대신 받은 축하금 및 백미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한바 있다.
 
  주)인하 씨엔티 김명희 대표는 “좋은세상이 지역의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지원사업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소감을 밝혔다.

주)인하 씨엔티는 2007년 설립 이래 영상, 무선, 소프트웨어 기술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가치창출을 지원하고, 네트워크 기반 인프라 구축을 비즈니스 모델로 해 고객 가치를 창조하고 있는 지역 기업이다.
 
  또한, 좋은세상가호동협의회와 함께 프리마켓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전액(100만 원)을 좋은세상을 통해 인근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한 최준성 펭귄카페 대표는 “항상 마음은 있으나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 프리마켓 카페를 통해 나눔의 기회를 만들고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우리지역의 복지서비스 제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사랑으로 성금을 기탁해준 ㈜시티건설, 주)인하 씨엔티, 가호동펭귄프리마켓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어려운 이웃과 지역의 복지서비스 사업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시 좋은세상이 펼치는 시민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큰 힘이 될 것이다. 또한 여러분의 나눔과 정성이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삶을 이겨 낼 수 있는 용기가 되고, 희망을 더하는 마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모두 다함께 더불어 잘사는 진주시, 마음 따뜻하고 정 넘치는 진주시가 되도록 힘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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