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 남면 민·관·군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5회 양주시 남면 민·관·군 한마음 체육대회’ 가 지난주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남면사무소, 남면농협,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남면체육회, 남면이장단협의회, 제1381부대, 제525기무부대, 제6736부대 등 8개 단체 150여명이 참여하여 족구,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축구 등 4가지 종목의 경기를 진행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민·관·군이 상호 교류하고 소통하여 하나가 되는 화합의 한마당으로 2011년 제1회 민·관·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 이래 2014년과 2015년에는 2년간 대회가 중단됐다가 2016년에 대회가 재개돼 올해 제5회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상돈 남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민·관·군 한마음 체육대회를 진행하여 힘들기도 했지만 민·관·군이 하나가 되어 소통하고 친목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 민·관·군이 상호 교류하고 소통하는 행사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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