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야간하천페스티벌 ‘창릉천의 푸른밤’ 개최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창릉천을 주제로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우리 동네에 생겨 매우 재미있고 자주 개최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마을에 위치한 창릉천의 유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신도동종합복지회관 이경온 관장은 “창릉천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커지는 만큼 창릉천은 주민들과 즐길 수 있는 깨끗한 자연문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하천네트워크 사업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신도동종합복지회관은 지난 2014년부터 하천네트워크사업 ‘물 좋은 우리동네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주민들의 기대와 참여 속에 창릉천에 대한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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